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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도 하가리에서 연꽃을 보다.
제주에서 연꽃을 볼 수 있다고 하여 놀러 갔다. 제주 하가리 연화지 연꽃은 많이 피어있지 않았지만, 이 날 너무 맑았다. 이렇게 맑은 하늘 오랜만이다. 맑은 만큼 엄청 뜨거웠지만 하가리 동네는 볼 것이 많아 여기저기 걸어다녔다. 하가리 동네에서 제일 먼저 간 곳은 연화지이다.
(이 날 찍은 사진의 대부분은 하늘 사진이다.)
경운기와 차가 나란히 세워져 있길래 한 장 찍었다. (초록 지붕과 하늘을 찍었을지도.)
제주시 애월읍 하가리의 잣동네라는 동네 이름을 따와서 붙여진 이름이란다.
초가집 가는 길에 예쁜 집이 있어서 한 장 찍었다.
제주 노지수박
주말이어서 들어가 볼 수 있었다.
하가리 동네는 천천히 걸어다니기 좋은 곳이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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